▲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7~19일 중국 쿤밍시(昆明市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관광박람회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해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인터뷰를 통해 인천관광매력에 대해 알리고 있다. (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CITM 2400여개 부스운영 성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17~19일 중국 쿤밍시(昆明市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관광박람회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했다.

CITM은 매년 중국 상하이와 쿤밍에서 순환 개최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100여개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시는 2400여개의 부스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 홍보물 배포, 여행사와의 교류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현지 동향파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중국 절강성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인천관광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개별 소비자들에게는 인천을 홍보하는 등 인천관광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대유람선 관계자는 중국 현지 여행사와 간담회를 개최, 인천의 대표 관광콘텐츠 중 하나인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상품개발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에서 인천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계기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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