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잇따른 성장세로 해마다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신천지가 이번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연합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서울야고보·마태지파 관할인 서울·인천·경기지역과 해외 선교센터에서
총 3059명이 수료를 했는데요.

이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을 통해 알려준 ‘약속과 믿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바라시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 총회장)
“하나님의 목적한 것은 이 지구촌의 혼란스러운 이 모든 것을 끝을 내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가 약속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역사는 초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재림으로 모든 것이 완성되는 것이었습니다. 저 영계의 나라 천국이 대한민국에 왔다 할 것 같으면은 온 세계 천국 갈 사람들은 대한민국으로 와야 할 것입니다.”

이역만리 페루에서 힘겨운 이민 생활을 하다 한국에 돌아와 말씀을 접한 윤이나 수료생.

달고도 오묘한 계시말씀에 수료까지 하게 된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윤이나 | 수료생)
“(신천지) 말씀을 듣게 되었고 이치적으로 완벽히 풀어지는 이 하늘의 계시 말씀은 마치 추수날에 얼음냉수처럼 제 마음을 시원케 해주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스승이 되고 인도자가 되어 닫힐뻔한 제 마음을 다시 붙잡아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 주위에는 씨앗반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6천년 성경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됐는데요.

오가는 시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김하윤, 왕상휘 부부 | 수료생)
“오늘 사실은 남편하고 같이 수료했어요. 남편이 제 열매에요. (오늘) 행복한 하루 된 것 같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첫열매 된 수료의 기쁨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한파도 잊게 합니다.

(인터뷰: 정한솔, 문소현 | 수료생)
“저희가 이렇게 세상과 다른 정말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온 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어떻게 보면 세상이 핍박하는 곳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는 다른 것을 본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말씀 하나만 보고 이곳 가운데 왔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께 감사하고 열심히 신앙할 것이고요. 이렇게 결과를 맺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김남훈 | 수료생)
“다른 곳에서는 아무래도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추상적으로 해석한다 한다면은 신천지의 말씀은 정말 이치에 맞게 딱딱 들어맞더라고요. 정말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목자가 계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송림동 | 수료생)
“제가 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산제사 드리는 산제물이거든요. 여기서 공연해주시는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그 공연을 보면서 성경대로 이루어진 그 내용을 보니까 또한 (제가) 실체이기도 하지만 그게 굉장히 감명스럽고..”

다음 달 예고된 수료식만도 수천여명.

‘탁월한 진리말씀’을 강조하는 성경교리로 한국은 물론 각국에서 ‘기독교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의 광폭행보에 시선이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천지TV 취재팀, 편집: 김미라 기자)
(화면제공: 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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