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경북 구미시와 한국정부학회가 공동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미시)

한국정부학회와 학술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 전략

[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경북 구미시가 한국정부학회(학회장 김흥회)와 공동으로 1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는 올해 한국정부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변화에 따른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이라는 대주제로 ‘새 정부의 지방자치와 분권’,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방발전 전략 및 대응전략’, ‘사회적 경제와 사회 혁신’ 등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미시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창립돼 학술연구와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와 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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