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우치로 77에 위치한 북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7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자정부 구현에 따른 대민서비스의 전자적 처리를 확대하고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업무효율화 및 시스템 운영 개선활동, 시스템 활용교육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

북구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계획 수립 및 활용, 공통기반 전산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능개선활동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광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정보화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북구는 대민서비스 처리 및 행정보고를 전자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과 함께 상시적인 활용교육 및 업무관계자 합동토론회를 통해 업무별로 시스템 활용률 100%를 달성하는 등 시스템 이용활성화를 극대화했다.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활동을 펼치고 특히 정부협업시스템의 선도적인 운영을 통해 전자정부서비스 실현에 기여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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