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길에서 38년 된 주택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파손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DB. (사진: 송해인 기자).

18일 기동점검단·안전점검 급파 현장복구 지원
위로금 1000만원 전달 예정· 인력, 물자 등 포항시와 협의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포항시민과 이재민을 위로하며 빠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지난 18일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8명과 콘크리트 경도측정기 및 초음파 측정기 등 시설물 안전점검 장비를 현장에 급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피해현장에서 시설물안전점검 및 현장 복구 지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 방재인력 2명을 현장에 보내 지원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포항시와 협의해 최대한 지원 할 방침이며 위로금 1000만원도 포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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