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에서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이 17일 오후 경북 포항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남승우, 김정필 기자]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 지역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자가 속출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포항시재난종합상황실은 17일 오전 10시까지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1568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날은 4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봉사단체 포항일월로타리가 17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위해 김치를 만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봉사단체 포항일월로타리가 17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큰 지역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위해 김치를 만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각 지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들은 담요, 침낭 등 의식주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배급했다.

▲ 경북 포항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자원봉사 지원본부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17일에도 이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경북 포항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자원봉사 지원본부에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17일에도 이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북포항청년회의소가 17일 오후 경북 포항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자원봉사 지원부스에서 구호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신천지자원봉사단이 17일 경북 포항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구호물품을 나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경북 포항에서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연합 봉사단이 17일 오후 경북 포항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저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솔선수범해서 치우는 모습도 보였다.

▲ 신천지자원봉사단이 17일 경북 포항에서 지진 피해가 가장 큰 흥해 지역 대피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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