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이 ‘김영삼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YS 리더십·文民 개혁을 재조명하는 토크 콘서트를 17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영삼 前 대통령 추도 2주기(11월22일)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YS 민주화 업적과 文民개혁을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홍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는 96년도 YS 공천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며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적대적인 관계를 빌미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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