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으로 주택이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16일 경북 포항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대피소)에 모여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경북 포항 북구 흥해 실내체육관(대피소)에 모여 공포에 떨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6일 오전 포항시에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하루 전에 발생한 5.4 규모의 강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재난이 발생 다음 날인 16일 오전부터 각 당 지도부는 지진 현장 총출동해 이재민을 위로했다.

▲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경북 포항시에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16일 포항 지진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경북 포항시에 있는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이 된 고3 학부모를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종교계에서도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격려 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16일 오후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전날 발생한 지진의 피해 모습이 현장에 고스란이 남아 있다.

▲ 건물 외벽 벽돌이 떨어져나간 한동대학교 창조관 모습. 16일 오후 현재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경북 포항 지진으로 대성아파트는 현재 붕괴 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경북 포항 지진으로 대성아파트는 현재 붕괴 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들이 포항시 북구 환호동 대도중학교 강당에 대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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