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한 ‘2017 캠코 창업아카데미’에 창업 준비자들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지난 15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서울 강남구 소재) 3층 강당에서 내 일(job)을 만드는 ‘2017 캠코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지원 유관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서울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해 ▲미래 新직업 및 新창업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점포체험 등을 통한 창업 준비 등 기관별 특화된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창업전문가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전략을 소개하고 참가자에게 적합한 창업지원 제도를 매칭해 각 기관별 창업 컨설턴트와 일대일(1:1)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부담 경감뿐 아니라 창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드리고자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캠코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내실화해 금융취약계층이 사회 내 새로운 경제주체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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