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국거래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전날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16일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은 1시간 늦춘 오전 10시 열린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는 예정된 수능일이었던 16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이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폐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연기된 수능 시험일인 23일에도 개·폐장 시간을 1시간씩 늦춰 주식시장을 10시에 개장해 4시 30분에 폐장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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