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부시장·부군수 회의서 내년 국비확보와 ‘선거중립’ 강조
한경호, 부시장·부군수 회의서 내년 국비확보와 ‘선거중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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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권한대행이 15일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선거중립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 15일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국비확보·선거중립, 부시장·부군수가 책임져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권한대행이 15일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선거중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먼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대행은 “현재까지 노력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320억원 증액 등 상임위에서 1829억원을 증액했다”며 “그런데 이 예산을 예결 소위에서 방어해야 하는데 16명의 예결 소위 위원 중 경남 출신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다”고 했다. 또 “불리한 상황이라며 시장·군수, 부시장·부군수도 예결 소위를 찾아서 지역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중립에 대해서도 강한 메시지를 던진 한 대행은 “선거중립이나 복무 기강에 오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징계절차를 밟겠다”며 “선거에 대해서는 엄정한 중립이 지켜져야 하고, 복지부동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업무는 꼼꼼히 하나하나 챙기고, 재난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무분별하나 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가을철을 맞아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부단체장 주재로 종합평가해서 통합할 것은 통합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서, 내년에는 좀 더 효과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각종 민간단체나 협회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국과장들은 자기 소관만 챙기지 전체적으로 보기 어렵다”며 “보조사업들이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있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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