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한국지엠 판매 촉구 결의
군산시, 한국지엠 판매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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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군산시, 군산상공회의소,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3000여명이 군산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내 고장 생산품 판매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제공: 군산시)

‘내 고장 한국지엠 차 사주기 운동’ 시민 동참 촉구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15일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전북도·군산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시의회, 공무원노조, 한국지엠 군산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생산품 판매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학·민·관으로 이뤄진 ‘한국지엠 군산공장 상생협의회’ 위원 위촉을 비롯해 한국지엠 차 사주기 구매협약, 한국지엠 차종인 말리부를 비롯한 올란도, 크루즈 등 8대 신형모델 전시 및 홍보행사도 열렸다. 결의대회를 마친 뒤에는 예술의전당부터 롯데마트까지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김동수 상공회의소 회장은 “모든 기업체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군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013년 쉐보레 유럽철수로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최근 경영악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130여개의 협력업체 등에 1만 1000여명의 근로자 등 4만여명 가족을 책임지는 한국지엠 군산 공장과 지역 산업계가 살아나도록 차량과 특산품 사주기에 시민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한국지엠이 전북과 군산의 향토기업”이라며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민들이 한국지엠 차량 구매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을 한다면 지역순환 경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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