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코 현창부 상임감사(오른쪽)가 14일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서 부산이전공공기관협의회 대표로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서병수 부산시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지난 14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7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캠코를 포함해 부산이전 공공기관 등 부산지역 33개 기관이 후원한 총 1억 6천만원으로 각 기관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치(35톤)를 담가 어려운 이웃 35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현창부 캠코 감사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 포장 및 배달하는 등 김치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현창부 캠코 감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역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도서관 개설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 BUFF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코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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