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로 뽑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뉴스천지)

아시아 브랜드 최초 뽑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로 뽑혔다.

현대차는 2017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에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매년 전세게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그 해 출시한 신차를 대상으로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올해 최고의 차와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게 20개국 25만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가 심사에 참여해 올해 최고의 차로 현대차 아이오닉을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현대차 아이오닉은 ‘올해의 친환경 차’ 부문에도 선정됐다.

샌디 마이어 여성이 봅은 올해의 차 대표는 “총 420개 신차 가운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며 “심사 결과 올해는 확실히 아이오닉이 두드러졌다고”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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