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지역의 건물 간판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 포항 지역의 한 카페 유리문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15일 기상청은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포항 지역의 한 건물 앞 벽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이날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중 역대 두 번째로 강력했다.

▲ 포항 북구의 한 건물 안 천장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지진의 여파는 전국으로 퍼졌고, 놀란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는 등 소동이 일었다.

▲ 포항 지역의 한 건물이 갈라진 모습. (독자제공)
▲ 포항 장성동 대방한양아파트 앞 건물이 갈라진 모습. (독자제공)
▲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의 여파로 광주의 한 가정집 가구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 (독자제공)

포항에서는 건물 외벽에 금이 가거나, 물건이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나타났다.

▲ 포항의 한 건물 벽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 포항 지역의 한 건물 안 화장실 천장이 무너진 모습. (독자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에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지진 관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귀국하는 대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라고 지시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굳은 표정을 보이며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