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의 여파로 포항에서는 여진이 잇따라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기상청은 앞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31분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점에서 규모 3.6의 지진발생과 여진 등에 안전에 주의하라는 문자를 송출했다.
또 오후 3시 9분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 규모 3.6 지진발생과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하라는 문자를 송출했다.
포항 지진의 여파로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건물도 지진의 영향으로 시민이 직접 여파를 감지하기도 했다.
이에 전국 곳곳의 시민들은 지진의 영향으로 우려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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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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