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 모습 (제공: 수도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GFAC 수도전(글로벌수도직업전문학교, 한병길 이사장)이 관광식음료학과가 각종 식음료 관련 경연 및 다양한 대회에 재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을 확대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자 배출을 늘리고 이를 기반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GFAC수도전은 지난 4일 열린 ‘2017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회 준비 및 참가를 위한 학교 차원의 지원이 확대될수록 수상자가 많이 배출된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수상경력은 졸업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대학생 칵테일 경연대회’는 칵테일의 기능향상과 신상품 개발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 전문대학, 전문학교 식음료 관련 전공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것은 이 학교 관광식음료학과 교수진들의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이 기반이 돼 가능했다.

또한 관광식음료학과는 칵테일뿐 아니라 커피, 와인, 티, 차 등 식음료 전반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칵테일실습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박한 교수는 한국외식음료협회 회장,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 엠베서더 겸 부회장 역임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관광식음료학과 재학생들에게 대회준비를 위한 세부적인 부분들도 점검해주는 등 관광식음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을 하고 있다.

GFAC 수도전 관광식음료학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참가는 2학년뿐 아니라 1학년 신입생들에게도 대회참가를 권장해 사전준비는 물론 대회지원까지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FAC 수도전문학교는 관광식음료학과 커피바리스타과정과 더불어 호텔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으로 구성돼 있는 요리특성화 전문학교다. 현재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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