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다. 

이날 오후 2시 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경북과 경남은 물론 서울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감지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면서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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