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16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서 무죄를 받은 정준양(69) 전 포스코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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