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난방비 지원 ▲난방 관련 공공요금 지원 ▲월동물품 지원 등 분야의 지원신청을 받아 총 80개 기관을 선정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내달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4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직접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공모사업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큰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