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농정업무 평가 시상식 모습(오른쪽 두번째가 화순군 이임용 농업정책과장).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남 화순군이 전라남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진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화순군이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친환경농업 분야의 논 타 작물 재배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 산림분야 산사태 취약지구 관리 및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농업․유통․식품․축산․임업 등 6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농정업무를 평가, 시상해오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업 분야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관심과 투자의 결과”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더 많은 시책 발굴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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