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스타에 부스를 마련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G-STAR 2017’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이 13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G-STAR에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부스에서 시연될 게임은 총 9작품으로 어드벤쳐, SF호러, MORPG, 카드게임, 레이싱 등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 학생들이 개발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생동감 넘치는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며, 전문학교 최초로 설립된 학교 내 게임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포츠를 적용한 신개념 코칭 시뮬레이터 ‘멀티센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특히 관람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부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SNS후기, 게임플레이 확인 도장, 라이브BJ 인터뷰, 게임플레이 최고점수 달성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경품도 함께 지급될 예정으로 게임 정보와 함께 재미도 가져갈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학생들이 개발하는 게임 작품의 수준이 높아져 바로 상용화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찾는 이들도 출시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작년 기준 약 2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국제게임전시회 G-STAR는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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