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는 16일 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는 수험생들의 수능 마무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른 시간 수능 고사장 입실을 해야 하므로 수능 일정에 맞도록 컨디션 관리가 필수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참고해야 할 수능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수능 예비소집일은 수능 전날에 진행되며 수험표를 교부받고 주의사항을 전달 받은 후 응시할 시험장과 시험실을 확인(입실 불가)하며 화장실·계단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이후 수능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 분실 시 수능원서접수 때 제출한 동일 사진 한 장과 신분증으로 입실 전 까지 수능 고사장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수능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학생증이 있다.

한편 수능 이후 12월 6일 수능 성적 발표와 정시 모집·수시 추가합격 및 등록 등 입시 전형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중·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학사편입 진로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전문대 예비·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기간을 기점으로 수험생들이 이곳에 개설된 특수 전공에 대한 입학 상담과 더불어 4년제 대학을 희망한 학생들 중 중·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학사편입 방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며,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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