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오후 온종합병원 15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명사 초청콘서트 ‘줌마들의 cheer up 소셜미디어 존(zone)’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명사 초청으로 열린 ‘줌마들의 cheer up 소셜미디어 존(zone)’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련)가 14일 오후 온종합병원 15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명사 초청콘서트 ‘줌마들의 cheer up 소셜미디어 존(zone)’을 개최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줌마들의 cheer up 소셜미디어 존(zone)’은 각급 기관장, 부산시 의원, 단체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주요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사 초청콘서트는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의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위대한 도전’ 강연을 시작으로 하배진 신라대학교 교수의 ‘여성들의 일과 자기관리’, 최문형 성균대학교 초빙 교수의 ‘나를 찾아 떠나라! 내 일을 찾자’, 노미경 전주대학교 객원교수의 ‘여행, 나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힘(자신감, 자존감 찾기)’의 강의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만나는 새로운 토크 형식으로 열렸으며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로 시작된 작은 모임이 우리 이웃을 생각하고 공동과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사회에서 자리를 잡고 명성을 얻고 있는 여성명사를 초청해 경력단절로 직장 복귀가 어렵거나 사회참여가 두려운 여성들의 자신감을 불어넣고 전환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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