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이성애 기자] 14일 오후 충남 아산 곡교천은행길에는 마지막 가을여정이 펼쳐지고 있다. 노오란 은행잎이 자리를 깔고 어린아이들을 품고 있다.

아산 곡교천은 아산 시내를 가운데 두고 동서 양방향으로 흐르는 온양천 삽교천이 합류해 아산만으로 흘러 드는 아산의 젖줄이다.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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