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기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정형 조형물을 시행 시공하는 기대엔지니어링이 경희대학교 건축대학원 김찬중 초빙교수와 손잡고 도심 속에 ‘제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건축물을 짓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기대엔지니어링 측은 “KEB 하나은행이 전국 곳곳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있다”면서 “그 중 내년 초 부산 서면 부전동에 위치할 하나은행 부산 IPC센터 건물은 ‘제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설계해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대엔지니어링 측은 하나은행과 문화를 담는 랜드마크를 함께 설계하고 만든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대엔지니어링 측은 안양 ‘학운공원의 우주정거장 모양의 오픈파밀리언’ 등 비정형 조형물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시공 시행을 해온 건축물들은 하나같이 예술성이 높은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공: 기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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