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우광혁 NH농협카드 부사장(좌)과 우민제 파주 초리골마을 이장(우측에서 두 번째) 및 마을 주민들, NH농협카드 직원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제공: NH농협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 사장)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파주 초리골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리골마을의 김장 소식을 듣고 NH농협카드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했으며 서툰 솜씨지만 서로 도와가며 김치 약 500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농번기마다 초리골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해온 바 있다.

우광혁 농협카드 부사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하루를 보내고 나니 가족이 된 것 같다”며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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