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고창=이미애 기자] 만추의 계절을 맞아 12일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할매바위에서 ‘암벽등반’가들이 아슬아슬 로프를 타고 암벽을 올라가고 있다. 

군산에서 왔다는 정기범(남, 46)씨는 “암벽등반은 청소년 정신건강 등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정 씨는 “아들과 함께 3년째 암벽등반을 하고 있다”며 “오늘도 호연지기 정신을 기르기 위해 오늘 아들과 함께 와서 암벽등반을 하고 있다. 가을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어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암벽등반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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