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균관(관장 김영근)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은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국고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팸투어’를 오는 15, 16일 1박 2일간 광주 월봉서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중인 ‘유교아카데미’ ‘청소년 인성교육’ 등 함께 진행중인 세 가지 유교지원국고보조금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국 15개 향교·서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문화관광 프로그램은 향교와 서원을 대중에게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유교문화와 지역의 특성을 접목시킨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홍보를 통해 유교문화를 활성화 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종교·관광 분야 기자단과 파워블로거, 여행작가 등을 초대해 사업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프로그램 및 시범행사를 선보이며 참가자의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사업단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정이 마무리 되고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의 성과와 개선점 등 의견을 취합하고 분석해 향후 더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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