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좌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이 지난 8일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 언제든지 달려가는 봉사단”

[천지일보 제천=박주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이만희) 제천지부가 지난 8일 열린 ‘1365 사랑나눔 마을만들기’ 현판식에서 제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따르면, 봉사단은 사업의 좋은 취지에 손길을 보태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7일간 청전동 ‘사랑의 거리’ 벽화제작에 동참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1365 사랑나눔 마을만들기는 주변 노후 건물로 낙후된 환경을 개선해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코자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일이지만 봉사자로서 좋은 사업에 손길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궂은일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을 주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8일 열린 ‘1365 사랑나눔 마을만들기’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 ⓒ천지일보(뉴스천지)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제천지부는 지난달 31일에도 투철한 애국심과 봉사 정신으로 보훈단체 독거노인 반찬 봉사, 소외계층 이미용 봉사, 위로연 등을 베풀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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