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연·지드래곤 ‘같은 배경서 찍은 사진’ 포착… 소속사 입장은? (출처: 이주연 지드래곤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드래곤 소속사는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일축했다.

9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주연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며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고, 관련 사진은 하와이 공연에서 만나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던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비슷한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둘이 함께 찍은 모습은 없었지만 배경이 유사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뜻함)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각각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구도는 다르지만 같은 곳처럼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찍은 듯한 비슷한 휴양지의 풍경 등이 담겨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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