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0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위생교육에 동참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령해설, 식중독예방관리,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음식업소 영업주들은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위한 결의하고 원산지 자율표시와 남은 음식 제로 운동, 영업소 환경정비, 친절의 생활화, 나트륨 줄이기 등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외식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필요성에 따라 10명의 전문강사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고객에 대한 인사와 대화기법, 청결을 비롯해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구사법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현장 방문 친절 교육은 지역공동체로 구성된 친절 교육인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향후 외식업 종사자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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