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4회 일본 이러닝 어워드(Japan e-Learning Awards 2017)’에서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글로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4회 일본 이러닝 어워드(Japan e-Learning Awards 2017)’에서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글로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이러닝 어워드는 사단법인 ‘e-Learning Initiative Japan’과 일본 경제전문지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가 주최하고, 일본 상공회의소,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산케이 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ICT를 활용해 교육 방법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습 환경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에 대해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자사가 개발한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로 올해 글로벌 특별상을 수상했다.

잉글리시아이는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개의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권 국가에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학습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어교육 솔루션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비상교육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7 교육 IT 솔루션 전시회’에 잉글리시아이를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초·중등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른 자기주도 학습이 주목을 받아 현재 다수의 일본 교육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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