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제공: 재능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하는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 공동주최의 이번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본선은 전국 16개 지역예선에서 700여명이 각각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 19명, 중·고등학생 15명 총 34명이 열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시낭송대회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김수남 시낭송상과 트로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은상 이하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의 시낭송을 비롯하여 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 공연 및 한울어린이 중창단의 공연 등이 함께 펼쳐진다. 시낭송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27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대회는 오는 12월 2일(토)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여받은 본선 참가자들(27명)의 시낭송 경연뿐만 아니라 시와 음악, 춤이 어우러진 미니 뮤지컬 공연과 시낭송 운동 50주년을 맞아 재능시낭송협회의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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