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7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직함으로 표창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한 표창장에는 ‘귀하는 경찰행정업무협조를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고 명시돼 있다.

오정현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가 경찰에 끼치고 있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전국 4000여명의 경찰목회자들이 조직력을 갖추고 13만명의 경찰을 지원하고 개신교 복음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병원선교협의회도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에 가입했다. 대한병원선교협의회는 전국 약20여개의 병원들과 MOU 체결을 통해 지정병원과 협력병원으로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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