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6일 3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사업 전망과 관련해 “IPTV 사업 중심으로 유선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영업이익에서도 9월 누적액이 전년도 실적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속 인터넷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고 기가인터넷 가입자를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2018년에도 유통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가인터넷, UHD 사업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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