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군이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세력 장악 지역을 두 차례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공습은 소말리아 북동부 펀트랜드 지역에 최소 6발의 미사일이 떨어졌다. 이는 무장단체 알샤바브와 연계된 이슬람국가(IS) 세력을 목표로 한 것으로 이로 인해 일부 테러리스트가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번화가에서 3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최악의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다.  

▲ 소말리아 모가디슈 테러 현장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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