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가 4일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서 ‘정의와 평화, 한반도의 길’을 주제로 ‘2017 한반도평화나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1회의에서 엘살바도르 가톨릭 교회의 최초 추기경인 그레고리오 로사 차베스 추기경(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보좌주교)과 오질루 뻬드루 쉐레 추기경(브라질 상파울루 대교구 교구장), 카를로스 가르피아스 메를로스 대주교(멕시코 모렐리아 대교구 교구장)가 연사로 초청됐다. 전 주 바티칸 한국대사인 한홍순 명예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사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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