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국회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역 꿈나무 육성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지난 3일 ‘온양중 야구부 체력단련실 보수·증축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5억 1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온양중 야구부 체력단련실은 채광·통풍 등이 원활하지 않은 단층 건물로 시설이 낙후돼 야구부원들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온양중 야구부의 체력·기량 증진과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교육부에 시설보강을 위한 지원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보수·증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온양중 야구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기량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와 교육청 간의 협조를 통해 지역 꿈나무 육성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양중 야구부는 열악한 훈련시설 속에서도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올해 9월에 개최된 2017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무열리그’에서 11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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