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인 지난달 28일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산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다음주 날씨는 일교차가 심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소식도 예정돼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은 전국 대부분(강원영동과 경북 제외) 지역, 10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1~19도)보다 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후반에는 조금 낮겠겠다.  강수량은 평년(1~4mm)과 비슷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ㆍ인천ㆍ경기도는 7일과 10일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11일은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강원도에선 7일은 강원영서, 10일은 강원도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강수량은 평년(영서 1~3mm, 영동 2~4mm)과 비슷하겠다.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8~11일에 1.0~3.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날은 1.0~2.5m로 일겠다. 

대전ㆍ세종ㆍ충청남도는 7일과 10일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12~17도)보다 중반에는 조금 높겠고, 그 밖의 기간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기간에는 기온 변화가 심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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