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물재생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물 보전 중요성과 물 아껴 쓰기 등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올해는 행사 장소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북평 민속 5일장 장터로 변경하여 진행된다.

이에 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도 볼거리 제공과 행사의 접근성도 높아지게 됐다.

행사는 약 12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서명 캠페인 등 환경 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남원일 동해시 환경과장은 “본 콘서트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에너지 절약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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