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제공: 신라호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지친 일상을 떠나 짧은 1박 2일 동안의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위크데이 라운지(Weekday Lounge)’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중(일~금)에만 선보이는 상품으로 휴식을 위해 호텔을 찾는 패키지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공간으로 꼽히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The Executive Lounge)’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2인) ▲실내 사우나 혜택(2인) ▲신라 베어 열쇠고리 1개 제공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신라호텔 최고층인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시원한 통창을 통해 남산의 사계절 풍경과 도심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공간이다. 펜트하우스(빌딩 최상층의 고급 호텔이나 아파트)의 응접실을 모티프로 가구, 창밖 풍경, 분위기 등이 각기 다른 다양한 스타일의 거실을 한곳에 모은 듯한 구성을 갖췄다. 건축, 디자인, 패션, 호텔, 레저, 예술 등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해외 화보 650여권도 구비돼 있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는 1박 2일 힐링을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의 익스프레스 체크인을 한 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오후의 햇살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호텔신라 셰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메뉴가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신선한 샐러드 등의 콜드 디쉬부터 핫디쉬, 디저트와 다채로운 주류를 야경과 함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인 다음 날에는 아침과 가벼운 스낵이 제공되는 등 시간대별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어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 만점인 공간이다. 단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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