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시영이 4일 오후 수면제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과 관련, 소속사측이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니라 단순 수면 부족”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시영이 평소 먹는 수면제가 있다. 잠이 안 올 때 1~2알 정도 먹는데, 아버지가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서 병원에 데려가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시영은 “병원에 가고 하는 과정에서 와전이 된 부분(수면제 과다복용)이 있는 것 같다.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니라 단순 수면 부족”이라며 “현재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현재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 중이며, 내일 오전 안으로 퇴원 수속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출연 여부는 내일 오전까지 이시영의 건강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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