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세종시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1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6회 세종시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농업·농촌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개 지역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붕철)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농업인표창, 배 품평회, 축산물 무료시식회, 신기종 임대농기계 전시, 농업·농촌 사진 전시, 품목농업인연구회 농산물전시, 농업용 드론 전시, 국화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이춘희 세종시장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신은주 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1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세종시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기념떡을 커팅하고 있다. (제공: 세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대회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세종농업인의 희망인 ‘행정수도 완성 염원 결의대회’를 열고 개헌 조항에‘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형 도시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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