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제공: 코카콜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코카콜라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해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평창올림픽 한정판’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여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인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이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념하기 위해 한국적 감성을 담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50㎖ 알루미늄 보틀 1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2일부터 이마트 등 할인점과 식품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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