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열린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에서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의정우=이성애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가 지난 30일 경찰서 2층에서 제10기 시민경찰학교교육생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10기 수료생들은 사이버 범죄예방, 심폐소생술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받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치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1년 1기 38명 수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기수 총 278명이 수료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치안이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시민명예경찰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의정부시가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게 되었다”며 “의정부경찰서의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지역치안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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