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500만불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4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화질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 스타일 측면에서도 진보할 것”이라며 “QLED TV 등 사이즈 및 시리즈를 다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형 OLED의 경우 주력인 스마트폰 이외에도 증강현실, 가상현실, 폴더블,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오토모티브에서 OLED는 에너지 효율, 디자인 차별화 등 장점이 많아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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