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 1일 동해체육관에서 ‘다시한번 대한민국’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가 주최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과 성공 개최를 기원고 전 시민의 열정을 담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응원하고자 참가자 모두가 하나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전 행사로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과 문화도민댄스 시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로 윤도현 밴드, 바다, 엘리스의 K-POP 콘서트로 진행된다.

30년 만에 인천공항으로 올림픽 성화가 도착하는 내달 1일 저녁 8시 18분에는 올림픽 성화 국내 도착과 함께 강원도 전체 규모의 공동 퍼포먼스인 점등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점등 이벤트는 공연장 전체가 소등되고 나서 스마트폰으로 점등하는 동시에 가수 바다, 엘리스가 관객과 함께 어울려 ‘평화의 나라로’를 힘차게 부를 계획이다.

이 점등이벤트는 ‘희망의 불빛 강원에 퍼지다’라는 슬로건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하고 올림픽 성공 개최와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광화문과 강원도 내 14개 비 개최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국가 위상 제고와 국민 통합을 이루는 성공한 올림픽이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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