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송혜교, 오늘(31일) 비공개 결혼… 톱스타 부부 탄생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맡았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며 배우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이나 포토타임은 진행하지 않는다.

양측 소속사는 예식 후 공식 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최근 송중기가 매입한 이태원 자택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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