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각수’ 도민호 간경화로 사망… 그는 누구?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30일 한 방송관계자는 한 매체에 “도민호가 오랜 투병 중에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도민호는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후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해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43㎏까지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한 도민호는 ‘육각수’ 3집까지 함께 하다 활동에서 하차했다. 2000년 이후부터 조성환이 ‘육각수’로 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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